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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 대하여24

성교 관련 꿈 성교 관련 꿈 성교에 관한 꿈 일, 사건, 계약, 소원성취 등의 성사 가능 여부를 가늠하며 암시하는 꿈이다. 성교하다가 중단하는 꿈 불미스러운 사건, 훼방으로 인하여 공들여오던 일, 계약이 무산되게 됨. 아내와 성교를 하는 꿈 집안에 우환이 일어나 근심을 치르게 된다. 잡귀 잡신이 들여오는 경우도 많다, 귀접(鬼接)을 조심 어린아이와 성교를 하는 꿈 나의 부덕함, 실수가 만천하에 드러난다. 구설수가 있으며 경쟁하면 패배한다. 미친 사람과 성교를 하는 꿈 순간의 실수가 모든 것을 잃게 할 수 있다. 관재수가 있으니 소송을 조심해야만 한다. 과거의 사랑했던 이와 성교를 하는 꿈 잊고 있던, 혹은 묵혀두던 일거리에 호재가 있다. 애정적으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뱀과 성교를 하는 꿈 세력이 있는.. 2020. 10. 8.
주장신과 몸주신의 차이 주장신과 몸주신의 차이 무당은 결코 한 분의 신만 받지 않습니다. 친가의 부리에서, 외가의 부리에서 시댁의 부리에서, 처가의 부리에서 혹은 아주 뜬 부리에서 5대조 이상의 불릴 신령님을 고루고루 받아 전안을 꾸미고 신의 전당을 마련하지요. 그러히 제자의 몸에 내리고 신당에 좌정하신 만 신령님 중에서 특별한 역할을 맡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러한 분들이 바로 주장신과 몸주신입니다. 주장신이란? 주장신은 주로 원력을 내리시는 대장이란 뜻으로, 신령님들 사이의 반장이라고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신당에서 원력이 가장 강하신 신령님으로써, 신당의 다른 신령님들을 이끄시는 역할을 하십니다. 주장신은 남신(男神)만이 가능하며, 여신(女神)은 불가합니다. 왜냐면 주장신의 역할에는 당연하게도 전투지휘와 직접 흉액과 맞서.. 2020. 10. 8.
무당의 능력 -기감- 무당의 능력 -기감- 신점, 즉 무속인을 통한 신의 점사(占辭)는 무당이 가진 신의 기운, 그리고 영감에 따라서 다섯 가지로 분류가 된답니다. 《기감, 이보, 공수, 화경, 선기》 상기한 요소들은 일종의 영적인 능력이며, 오감을 초월한 육감(六感)에 속하는 감각입니다. 선척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있고, 영적으로 민감한 수행과 기도를 지속한 끝에 후천적으로 발현하는 경우도 있지요. 대개는 정식으로 내림굿을 해 신을 완전히 가리고 내려받은 이후에 해당 능력들이 ‘열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전에 이미 열린 상태로 받으시는 분들도 있고, 신을 받으신 이후, 만신의 수도행에 오르고서 영을 맑게 닦는 과정에서 열리시기도 합니다. 일컨대 속어로 ‘케바케’(Case By Case)인 부분이지만 그렇기에 무당사주가 .. 2020. 10. 8.
무당의 능력 -이보- 무당의 능력 -이보- 신점, 즉 무속인을 통한 신의 점사(占辭)는 무당이 가진 신의 기운, 그리고 영감에 따라서 다섯 가지로 분류가 된답니다. 《기감, 이보, 공수, 화경, 선기》 이중 ‘이보’는 귀로 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령님의 의사를 목소리로써 귀로 듣고서, 머리 속에 의사로써 받아 들이는 것이지요. 신령님이나, 이미 죽은 귀신도 말로 의사를 전달합니다. 다만 그것을 일반인들은 들을 수 없지요. 들리면 아주 상당한 영의 기운을 타고난 것이거나, 종교활동이나 기도처럼 영적인 수행을 통하여 해당 부분이 발현된 경우일 겁니다. 더불어 신령님의 의사를 제대로 확인하고, 또 확신하고서 제가집에 전달할 수 있는 점사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장난기가 많은 동자, 동녀 애기씨나 가끔 헛공수를 주시는 조상님이 아.. 2020. 10. 8.
무당의 능력 -공수- 무당의 능력 -공수- 신점, 즉 무속인을 통한 신의 점사(占辭)는 무당이 가진 신의 기운, 그리고 영감에 따라서 다섯 가지로 분류가 된답니다. 《기감, 이보, 공수, 화경, 선기》 이중 ‘공수’는 말문이라고도 하며, 신령님의 말씀이 무당의 입을 빌어서 나오는 다섯 종류의 영감 중 가장 중요한 능력입니다. 신령님의 말을 전달하는 부분에서는 신령님의 말을 듣고, 그대로 제가집에 전달하는 ‘이보’와 유사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이보는 신령님께서 내린 말씀을 대신 전달하는 것이며, 공수는 신령님께서 무당의 육신에 힘입어 직접 말씀하신다는 차이점이 있답니다. 이보와 비교했을 때, 훨씬 무거운 책임이 있으며, 그만큼 영검도 더욱 확실한 점사가 바로 신령님께서 직접 내리시는 ‘공수’입니다. 공수는 오직 완전한 접신.. 2020. 10. 8.
무당의 능력 -화경- 무당의 능력 -화경- 신점, 즉 무속인을 통한 신의 점사(占辭)는 무당이 가진 신의 기운, 그리고 영감에 따라서 다섯 가지로 분류가 된답니다. 《기감, 이보, 공수, 화경, 선기》 이중 ‘화경’은 영안이라고도 하며, 어쩌면 가장 친숙하고 흔할 영능력일지도요. 말 그대로 영적인 존재나 영적인 기운을 ‘보는’ 감각입니다. 좁게 보자면 귀신이나 영가를 보는 능력이라 설명 가능하며, 넓게 보자면 제3의 눈으로, 일반적 시선으로는 볼 수 없는 운명적 요소들을 심상으로 보는 능력이랍니다. 대개의 화경, 즉 영적인 시야는 비단 귀신이나 영가를 파악할 때만이 아닌 점사에서 주로 사용되게 되는데요. 눈을 감고, 눈 앞에 펼쳐지는 하얀 세상 속에서 정신을 집중하다보면 마치 영사관에서 필름이 넘어가 듯 뿌연 형체나 장면이 .. 2020. 10. 8.
무당의 능력 -선기- 무당의 능력 -선기- 신점, 즉 무속인을 통한 신의 점사(占辭)는 무당이 가진 신의 기운, 그리고 영감에 따라서 다섯 가지로 분류가 된답니다. 《기감, 이보, 공수, 화경, 선기》 이중 ‘선기’는 꿈으로써 보는 능력으로, 선몽, 예지몽이라고 불리는 꿈을 꾸는 능력입니다. 사실, 선기는 비단 무당만의 능력은 아닙니다. 신기가 어느정도 차있는 일반인이나, 혹은 신기가 아예 없더라도 조상이 돌보는 이라면 조건 한정부로 선몽을 꿀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의 선몽과 무당의 선몽의 다른점은, 무당의 선몽은, 운명을 비단 내다만 보는 것이 아닌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로써도 작용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하나의 예시인데요, 아는 만신 분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무당이 꿈을 꾸자니 어느 빌라에서 병.. 2020. 10. 8.
무속에 대한 오해 타파 - 태자귀 - 무속에 대한 오해 타파 - 태자귀 - 「대기근이 들어 식량이 부족해지니, 가족은 아이를 내다 판다. 무당이 그 아이를 사서 어두운 항아리 속에 가두고 굶긴다. 아이는 어둠 속에서 마르고 굶주리며 점점 죽어가게 된다. 아이가 죽기 직전, 무당은 항아리를 열어 먹을 것을 내민다. 아이가 마지막 힘을 뻗어 그것을 얻어 먹으려 할 때, 무당은 아이를 칼로 찔러 죽인다.」 「마지막으로 생을 부르짖으며 죽은 아이는 태자귀(太子鬼)가 되어 무당의 뜻대로 종속된다.」 「무당은 태자귀의 시체를 신체(神體)로 신당에 모시고, 아이의 원혼이 말하는 대로 점사를 본다.」 이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고, 또 괴담이지요? 사실 이런 이야기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보니 무당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은가 싶기도 합니다. ^^; 하지.. 2020. 10. 8.
무속에서 북어란? 무속에서 북어란? 고사를 지내거나, 비방을 하시거나, 혹은 점집에 들리거나 하신다면 흔히 볼 수 있는 재물이 바로 북어지요. 신령님 전안에는 대개 생선을 잘 올리지 않습니다. 올리더라도 동태 따위를 전으로 부쳐 올리지요. 그마저도 누린 것과 비린 것을 가리시는 신령님께는 아예 올리지 조차 않는 게 법도입니다. 예외적으로 북어는 향이 심하지 않고, 그 형태가 온전해 원형의 신성함을 중시하는 신령님에 대한 공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이러한 북어들은 무당집 문턱에 걸려있기도 하고, 재수를 바라며 고사를 지낼 때 사용되기도 하며, 비방책을 할 때도 제웅 대신 사용되곤 합니다. 무속에서 북어는 대체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걸까요? 더보기(http://www.koreanmu.com/board/p_review/read... 2020. 10. 8.
무속의 무구 - 불진(拂振) 무속의 무구 - 불진(拂振) 봉신연의나 서유기와 같은 신선이나 불보살이 나오는 작품에는 꼭 마치 빗자루와 같은 막대를 든 인물이 등장합니다. 대개 도력이 아주 높은 도사나, 법력이 고명한 고승의 물건으로써 나오지요. 거대한 붓 같기도 하며, 백마의 꼬리처럼도 보이는 이 법보, 신묘하고 장엄한 느낌을 주기에 많이들 본 법도를 선호하지만 정작 본 법구의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지요. 혹자는 우스개소리로 ‘먼지털이개’라고도 부르는데요, 비단 우스개소리만은 아니랍니다. ^^ 이래저래 따지고보면 실제로 그러한 용도로도 사용이 되기 때문이지요. 마치 말총과 같은 이 법구의 이름은 불진(拂振)입니다. 본디 덥고 습한 인도/네팔 기후에서 스님들이 살생을 지양하면서도 벌레를 쫓기 위하여 몸을 털던 도구에서 유래된 것으.. 2020. 10. 8.
무당이 말하는 36가지 무당이 말하는 36가지 1. 우리나라 무당 90%는 가짜다. 무당과 점쟁이가 판치는 세상은 망할 흉조다. 2. 점보러 와서 결과를 말해주면 그 결과가 비틀리는 경우가 많다. (점은 보지 않는것이 좋다.) 3. 부적이나 굿받으라고 하는 사람들은 다 사기꾼이다. 믿지 않는것이 좋다. 4. 도화살 무관사주에 집착하지마라 도화살 없다고 인기없는거 아니고 무관사주라 결혼못하는것 아니다. 5. 스스로 자신이 신이고 우주다. 정해진 운명이 아닌이상은 자기 자신의 행동에 그결과가 나타난다. 6. 사주 같은거 무조건 좋다고 하는건 거짓말이다. 모든것은 다 똑같다. 누구든 사람이고 공평하다. 7. 흉가나 폐가는 가지마라. 거긴 온갖 좋지 않은것이 모여 있다. 8. 귀신이 무서운 것이 아니다. 무서운건 사람이다. 9. 흔히.. 2020. 10. 8.
무속과 치우천왕 무속과 치우천왕 치우천왕은 우리민족의 시조인 환인이 개국하고 다스리던 환국의 뒤를 이어 환웅천왕이 건국한 배달국의 제 14대 천왕이다 B.C. 270년에 즉위하여 109년간 나라를 통치 했던 역사에 실존했던 왕이다 다른 이름으로 자오지(慈烏支) 환웅이라 하고 신처럼 용맹하고 뛰어났다고 하며 큰 안개를 일으키는 도법을 사용하였다 한다. 전쟁의 신이라 하고 중국에서도 신으로 받들며 그들의 역사에 편입하려 억지를 쓰소 역사를 왜곡하려 한다 치우란 말의 뜻은 우레와 비를 크게 만들어 산과 강을 바꾼다는 말이다 또한 철광석을 캐어 철을 주조하는 병기제작 술이 뛰어나 치우천왕이라 불렀다 한다 치우천왕은 중국의 황제와 73회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 하였으나 마지막 전장인 탁록에서 구천선녀의 도움으로 황제가 승리한다 황.. 2020.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