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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 대하여

사주명리는 정확할까?

by 고대감 2020.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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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명리는 정확할까?

일반 철학원이나 역술원에서는

대개 사주명리를 통하여 운기를 파악합니다.

어느 시기에 어떤 수/살이 들어오는지,

어떤 운기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내가 가진 오행의 기운을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지.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통하여 정리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분명 사주에서는 대운이 들어왔다고 하는데,

혹은 사주에서는 성공운이 크다고 했는데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실패를 겪거나

가라앉은 운기 속에서 우울한 하루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것은 어째서일까요,

사주가 틀린 것일까요?

아니요,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주명리는 단순 통계지만.

오행과 팔괘의 기운을 년월로 풀은

2000년의 탐구가 담긴 통계지요.

 

하지만, 사람의 운명은 사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주는 대략 50% 반절을 차지하며,

남은 반절은 신과, 조상의 기운이 차지하죠.

 

조상이 고가 있고,

선대에서 신의 벌전이 내려온단다면,

100의 사주를 타고난 이도 60의 삶을 살며,

 

조상이 닦여 있고,

선대에서 신에 빈 공덕이 내려져온다면,

50의 사주를 타고난 이도 100의 삶을 삽니다.

 

그러한 조상의 고를 풀어주고, 닦아주는 것은

후손이 가지는 일종의 의무인 것이지요.

그렇기에 운명을 개변하고 큰 대운을 맞이하고 싶다면,

역학사주가 아닌, 신과 조상에 대한 공양을 찾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의 무(www.m.koreanm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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