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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 대하여

무속에서 북어란?

by 고대감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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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에서 북어란? 

 

고사를 지내거나, 비방을 하시거나,

혹은 점집에 들리거나 하신다면

흔히 볼 수 있는 재물이 바로 북어지요.

 

신령님 전안에는 대개 생선을 잘 올리지 않습니다.

올리더라도 동태 따위를 전으로 부쳐 올리지요.

그마저도 누린 것과 비린 것을 가리시는 신령님께는

아예 올리지 조차 않는 게 법도입니다.

 

예외적으로 북어는 향이 심하지 않고, 그 형태가 온전해

원형의 신성함을 중시하는 신령님에 대한 공물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이러한 북어들은

무당집 문턱에 걸려있기도 하고,

재수를 바라며 고사를 지낼 때 사용되기도 하며,

비방책을 할 때도 제웅 대신 사용되곤 합니다.

 

 

무속에서 북어는 대체 어떤 의미로 사용되는 걸까요?

더보기(http://www.koreanmu.com/board/p_review/read.html?no=609&board_no=101)

출처 : 한국의무(http://www.koreanm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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